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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봉지 1천개/야산에 몰래버려
【시흥=이철희기자】 보존기한이 지난 다량의 혈액이 야산에 불법매립된채 발견돼 경찰·행정당국이 매립경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. 1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330 제2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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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가스관 터져 주택가 폭발 소동/화장실서 중화상
7일 오전 10시10분쯤 서울 논현동 240 이금주(60·여) 집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해 이씨의 아들 선태규씨(28·회사원)가 온몸에 3도 중화상을 입는 등 2명이 화상을 입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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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현장 고노임에도 구인난(심층취재)
◎“고된일은 싫다” 단순기능ㆍ노무직 인력부족/허드렛일 해도 하루 3∼4만원/그나마 못구해 공사중단 속출/공단도 불똥… 근로자들 서비스업으로 빠져나가 단순기능직ㆍ일반노무직 품삯이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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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취한 포클레인 기사 초소 밀어뜨려 박살내(주사위)
○…전남 완도경찰서는 14일 형제들이 홀어머니를 잘모시지 않는다며 만취상태에서 포클레인으로 교통초소를 박살낸 김준식씨(31ㆍ운전사ㆍ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)를 현주공용건조물 손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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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수로 공사장서 인부 2명 매몰사
【안성=김영석기자】 28일 오후2시쯤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소내리 산1 흥일농장(대표 한순ㆍ53)농수로 확장공사장에서 토관매몰 작업을 하던 인부 김명진씨(57ㆍ안성군 안성읍 도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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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개발지역 무허 강제철거/항의주민 2명부상
15일 오전10시30분쯤 서울 봉천3동 봉천 제1재개발지역에서 재개발 조합측이 동원한 철거반원 3백여명이 보상금문제로 철거에 반대해온 이 지역 주민들의 주택15채를 강제로 철거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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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장대비…긴급 대피소동|호우 쏟아진 경기·영서 곳곳서 도로유실·농경지 침수
8일 경기·강원북부에 쏟아진 장대비는 집과 농경지를 삽시간에 침수시켜 한밤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등 큰 물난리를 겪었다. 집중호우는 상당지역의 도로를 물에 잠기거나 유실시켜 곳곳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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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체검사 핑계 교내 캠프 막고 "우리두뇌도 이만하면" 자화자찬
○…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농성사건의 첫 공판이 재판거부등으로 순조롭지 않자 검찰은 29,30일로 예정된 고대·성대·서강대생등 나머지 3건 19명의 공판도 연기시켜 놓고 학생들을